구인 기업과 구직 청년 간의 정보의 비대칭 현상 해결…지난해 71명 취업 성과

2024년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진행 현장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19일 2024년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 출발했다고 밝혔다.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관내 우수기업과의 채용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50시간 동안 ▲직장소통교육 ▲이력서·자소서 작성방법 ▲면접스킬 교육 ▲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등이 제공되며 교육프로그램 이수 시 취업응원금 50만 원이 지급된다.

해당사업은 구직자 원하는 정보와 구인기업이 제공하는 정보가 일치하는 않는 비대칭 현상을 해결함으로써 지난해 수료자 139명 중 71명이 취업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는 7회차에 나눠 총 140명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1회차 신청이 마감되어 2회차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방법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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