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경계근무 추진

예산소방서 전경사진
[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3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37대와 소방공무원 198명, 의용소방대원 581명 총 779명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박찬두 대응예방과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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