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마을 순회하며 적치된 폐농약병 수거 및 분류 작업 실시

추웆시 산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폐농약병을 수거해 분리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산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상호, 부녀회장 오금옥)가 22일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한 폐농약병 수거 활동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잔류농약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산척면 26개 마을을 순회하며 적치된 폐농약병을 수거, 분류작업을 실시했다.

김상호 회장은 "산척면 새마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농약병 수거를 통해 마을 환경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도록 환경보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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