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웅비로타리클럽,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

충남 공주시 중학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 중학동주민센터는 3미 프로젝트(기부米, 나누味, 깔끄美)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봄맞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공주웅비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중학동 관내 한부모가족 2가구를 대상으로 도배를 새로 하고 중문과 매트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2층 침대와 책상도 설치했다.

공주웅비로타리클럽은 지난 2021년부터 중학동 취약계층에 절기에 백미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지원을 해왔다.

여기에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묵은 청소와 빨래를 위해 함께 방문해 겨울 이불을 세탁하고, 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요와 이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김명구 동장은 "새봄맞이 청소 봉사까지 실시한 웅비로타리클럽과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쾌적한 환경 만들기 사업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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