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재생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상호 협력 나서

김명규(왼쪽)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이득주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장이 21일 글로벌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 선도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와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21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글로벌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재생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 K-바이오 스퀘어 등 혁신 자원을 활용한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협력 등 글로벌 첨단재생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는 국내 재생의료 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출범한 기업 중심 단체로 첨단재생의료 산업진흥을 위한 정책 마련,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기업·유관 섹터간 교류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글로벌 혁신특구에 청주가 선정돼 도가 첨단재생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김명규 도 경제부지사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를 기반으로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와 협력하여 첨단재생바이오산업 육성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며 "오송을 글로벌 첨단 재생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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