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충북 건설을 위한 도정 자문 계획 논의

충북도가 21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정 정책자문단 운영협의회를 갖고 연간 계획을 논의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21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이장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10개 분과 위원장·간사, 소속 부서 공무원 간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정 정책자문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정책자문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연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관 합동 정책포럼, 분과별 회의 및 도정 주요 현장 방문 등 전반적인 주요 일정 및 추진 방식 등을 협의하고, 도정 주요 현안의 사업 완성도 제고를 위해 자문단에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분과별 자문을 구했다.

자문단은 2022년 10월 구성된 이래로 민선 8기 도정 로드맵 수립에 자문하고 충북 발전 정책세미나를 개최해 도정 발전을 위해 제언하는 한편 분과별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등 도의 중요한 정책 결정이나 행정 개선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장희 부위원장은 "올해는 정책자문단의 활동이 종료되는 해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왕성하게 자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새로운 충북 건설의 조력자로서 마지막까지 도정 발전을 위한 길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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