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령 사전조사, 영유아 등 연령대별 맞춤형 도서 무료 제공

세종특별자치시, 2024 북스타트 책꾸러미 사전조사 홍보지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도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의 주제로 북스타트 독서운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립도서관이 주관하고 북스타트코리아가 후원하는 북스타트 독서운동은 관내 영·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이 든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양육자에게는 독서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책꾸러미는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 초등 북스타트(초등저학년)으로 구성됐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사업 추진에 앞서 세종시 북스타트에 참여할 희망연령층과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을 조사하고 연령에 맞는 ‘사서추천도서’를 준비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2015∼2024년생 영·유아 양육자로 조사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큐알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44-301-4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