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근의 육거리’ 공약 누릴거리·일거리 발표
퇴직자 재취업 도울 ‘시니어이모작센터’도 추진

윤갑근 예비후보.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국민의힘 윤갑근 22대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 예비후보가 20일 "산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을 상당구에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윤갑근의 육(六)거리’ 공약 발표 세 번째로 출생율 제고 등의 복지분야인 누릴거리와 중소기업 활동 지원 등 경제활동을 도울 일거리를 발표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상당구에 설치하고, 지역내 공공시설 자원을 이용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등 최우선·최대 국가적 과제인 출생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복지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출산·육아 지원 차원에서 아이 돌봄활동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어린이도서관 등 작은 도서관의 설치·기능을 확대하고 장애인은 물론 노인·약자 등의 이동권 강화를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을 지역차원에서 도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경제활동 공약으로 청년기업과 중소기업의 창업과 브랜드화, 해외시장 개척 등을 도울 중소기업 성공 플랫폼을 설치하고 퇴직자들의 재취업을 지원할 ‘시니어이모작 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니어이모작 센터는 타 지역에서 성공사례로 주목받는 조기 퇴직자 등의 재취업 기구를 더 발전시켜 은퇴자를 비롯한 시니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재취업은 물론 창업·정보화 교육과 함께 직종별·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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