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20일 풍기산업과 듀링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은 이 시장이 풍기산업을 방문한 모습(사진=서산시제공)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20일 관내 주요 투자유치기업 2개사를 방문해 임직원과 소통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지난 16일 우진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기업방문 두 번째로 성연면 인더스밸리 내 풍기산업과 지곡면 오토밸리 내 듀링 등 두 곳을 방문해 기업의 첨단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기산업과 듀링은 전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 두 곳 모두 서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풍기산업은 1991년 설립돼 3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바디, 후드 등 자동차 차체를 개발, 제조해 현대, 기아, 르노삼성 등 국내 주요 자동차 회사에 공급하고 있다.

듀링은 1987년 설립해 자동차 엔진제어시스템 및 전자 통신 핵심부품을 개발, 제조해 국내외 자동차·전자통신회사에 공급 중이다.

이완섭 시장은 두 기업의 탁월한 기술력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전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밖에도 유망한 관내의 기업들이 시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등 궁긍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민선8기 기업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대산그린컴플렉스일반산업단지 등 3개의 산업단지 승인과 대규모 투자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