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음성군 기업인협의회장에 금고텍 채달원 회장이 20일 취임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김명규 경제부지사, 임호선 국회의원,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 충북도의회 이상정·노금식의원 등 내·외빈과 기업인협의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채 회장의 취임을 축하겠다.

채달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권익신장, 상호친목 도모를 통한 회원단합을 이루고, 기업인협의회원을 확대 영입해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기업인 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기업인협의회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경제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인 예우와 기업지원 시책 등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기업인협의회는 2013년 지역 300여개 기업체 대표들이 창립했으며, 기업인들의 입장 대변과 권익신장 등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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