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전시투어부터 나만의 종이 모빌 만들기 워크숍까지... 밤의 문화제조창 즐기자

ㅊ어주문화재단의 1월 달밤투어 현장 모습.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 100’인 문화제조창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가 2월 투어객 모집에 들어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2월의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 신청창이 열린다고 예고했다.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는 지난해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퇴근시간 이후인 오후 7시부터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위치한 문화제조창 본관 등을 돌아보고 다양한 워크숍을 즐기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첫 투어에는 신청창이 열리고 3시간도 안 돼 조기 마감된 것은 물론 동시 접속자들이 많아 모집인원의 2배에 가까운 53명이 함께 투어를 진행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달의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는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투어객 만을 위한 프라이빗 야간 전시투어에 이어 나만의 종이 모빌 만들기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문화로 달달한 문화제조창의 밤을 즐기는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에 함께하고 싶은 시민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신청 링크 또는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043-219-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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