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으로 지역에 보템이 되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

이장섭 국회의원.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 국회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하는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에서 유일한 수상자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 정원 300명 중 18등이라는 상위 6%에 달하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정종합모니터 전문단체로, 연맹은 ‘21대 국회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여를 위해 엄격한 평가기준에 따라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과 4년 종합평가에서도 전체 18등, 충북 1등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성실한 의정활동과 정책적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입법의 꽃’이라 불리는 제정법 발의 및 법률 처리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한국광업공단법’과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안’, ‘비수도권 경쟁력 강화 및 투자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 총 3건의 제정법을 발의했으며, 제정법과 유사한 평가를 받는 전부개정안도 ‘노근리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1건을 발의했다.

4건의 법률안 중 3건은 본회의를 통과했고, ‘비수도권 경쟁력 강화 및 투자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도 위원회 대안으로 법사위에 상정돼 처리를 앞두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정말 열심히 뛰어온 만큼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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