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도 조기발주

충북 음성군청 전경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음성군은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중지했던 관급 공사를 19일부터 재개한다.

군은 최근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큰 추위가 없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관내 58개 사업장의 시멘트 타설 공사 중지 명령을 해제하는 내용을 각 사업자에게 통보했다.

군은 공사 중지명령 해제로 2년째 추진중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을 조기 발주할 계획이며. 기상청 예보에 따라 영하 기온에서는 구조물 공사를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는 혹한기 구조물공사 품질관리 대책을 수립·시행할 방침이다.

군은 해빙기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파악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신규 사업 조기발주를 위한 재정신속 집행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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