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2월은 해빙기가 시작되는 계절로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균열·지반 침식이 발생하기 쉽고, 각종 시설물·구조물 등의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얼음 위 낚시 및 빙상놀이 금지 △낙석 위험 구간 주위 기울이기 △옹벽·축대 균열 및 기울어짐 확인 △산행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장비 소지 등이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해빙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주의를 당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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