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당진시충남합창단 운영계획 논의



당진시,충남합창단운영위원회개최사진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충남합창단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당진시충남합창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간 공연계획 등을 심의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당진시충남합창단 운영계획 △2023년 정기평정 조치 및 단원 재위촉 △당진시충남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등 모두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합창단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문화 소외지역 및 학교, 병원 등 공연을 관람키 어려운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의 확대, 합창단원들의 역량 강화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한편 당진시충남합창단은 지난 2005년 5월 당진군립합창단(비상임)으로 출범해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합창단이다. 지난 2023년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편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상임 합창단으로 전환해 충청남도 공립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진시 외 충남 전역으로 활동반경이 넓어져 당진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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