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쾌적한 분위기 조성 ‘총력

예산군청사 전경
[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충남 예산군은 총사업비 1억2천500만원을 투입해 예산읍 산성리 679 일원에 위치한 터미널녹지대 완충녹지 구간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터미널 녹지대는 산책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주민이 늘어나고 있으나 야간에는 주변이 어두워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 발생해 공원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이달 중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실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며,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6월 중 조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어두웠던 완충녹지에 대한 야간경관을 조성해 주민의 안전한 보행 및 휴식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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