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북도내 재보궐 선거지역 중 청주 자선거구(복대1동,봉명1동)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7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사직한 한재학 전 의원의 지역구 청주자선거구를 무공천한다. 

한 전 의원은 지난해 10월 기혼 여성 당직자와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나며 자진 사퇴했다.

나머지 청주제9선거구(도의원), 청주타선거구(시의원), 제천마선거구(시의원), 괴산나선거구(군의원) 4곳에는 후보를 낼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5곳 중 청주제9선거구와 청주자선거구에만 공천하기로 했다. 나머지 3곳은 무공천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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