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구직단념 청년 자신감 고취…취업도 연계

 

[ 뉴시스 ] 충북 청주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고용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다잡(job)고-자신감 잡고, 희망 잡고, 취업 잡고’를 주제로 ▲도전(5주) ▲도전+중기(3개월) ▲도전+장기(5개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도전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다. 도전 프로그램에 채용박람회 등 외부활동을 연계하려면 중기, 장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이수자에게는 도전 50만원, 도전+중기 170만원, 도전+장기 300만원의 참여수당이 각각 지급된다.

총 사업비는 9억1500만원이다.

기수별 참여 인원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043-201-12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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