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7일 진천 여성의용소방대와 명절을 앞두고 진천읍 어려운 이웃 2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또 연휴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상태 점검도 함께했다.
하은란 진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우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 남성의용소방대는 진천읍사무소에 불우이웃을 위한 물품(60만원 상당)을 기증했고,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 또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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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문 기자
simym68@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