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능력과 풍부함 경험으로 제천·단양 지속 발전 시키겠다”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22대 충북 제천·단양 총선에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이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엄 의원은 7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검증된 능력과 풍부함 경험, 확실한 실천력을 바탕으로 위대한 제천?단양의 변화를 완성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만들어온 제천?단양의 발전 성과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엄 의원은 제천시의원을 시작으로 제천시장(민선3·4기)을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하며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조직부총장, 조직강화특별위원, 원내부대표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엄 의원(65)이 제22대 총선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은 이충형(57) 전 KBS 인재개발원장과 최지우(44)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공천경쟁을 벌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경용(56) 전 제천·단양지역원장을 단수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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