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5일 부여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충남도청과 함께 민·관 합동 화재 예방 캠페인 및 설 명절 대비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의 안전 문화 의식 고취를 위해 재난 안전 단체인 안전 보안관과 충남도청, 부여군청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다.

군은 겨울철 화재 예방 및 화재 시 대처요령을 담은 안내서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설 명절 대비 소방·가스·전기시설 등에 대해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많이 찾는 시장 및 관광지 등에서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꾸준히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설 명절 시장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다중 이용 밀집 시설에 대한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라며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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