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호 팀장, 연제성, 강다빈 주무관 인사가점 부여

연제성
노경호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음성군이 2023년도 하반기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적극 행정우수 공무원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 시상하고 있다.

군은 적극행정 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2030전략실 노경호 팀장과 민원과 연제성 주무관, 도시과 강다빈 주무관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각각 선정했다.

노 팀장은 에너지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발전소와 스마트 농업을 연계한 에너지·스마트농업 활용 사례를 발굴하는 등 에너지관련 사업과 협업하는 논리 개발에 참여해 성과를 이룬 평가를 받았다.

민원과 연제성 주무관은 묘지 인·허가 시 임야대장 면적등록 과정에서 허가면적 변경 등으로 발생하는 민원불편을 최소화 했고, 묘지면적 허용을 최대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법률적 상충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했다.

도시과 강다빈 주무관은 대소면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환경영향 평가에서 환경청이 지방도로 차량소음 감소를 위한 저소음 아스콘 포장과 방음벽 설치 의견을 회신하자. 관련기관과 협의해 방음벽 미설치와 일반 아스콘 포장의 공법변경 동의를 받아 군비 15억4천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는 성과 상여금과 근무평가 가산점,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군민들이 감동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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