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하트세이버수여식사진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소방서는 5일 서장 집무실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하트세이버, 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실시했다,

2023년 4분기 하트세이버를 받은 주인공들은 지난해 9월 적절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지킨 박미경(소방위) 이태준(소방교), 김신효(소방사) 대원과 11월 강현진(소방위), 노태종(소방사) 대원 등 5명이며, 트라우마세이버 주인공들은 △ 김은실(김은실), 권민석(소방교), 이병호(소방사) 대원이다.

특히 김은실 대원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하트(심정지)·브레인(뇌졸중)·트라우마(중증외상환자) 세이버를 모두 획득한 ‘트리플 세이버’를 달성해 이목을 끌었다.

최장일 서장은 "각종 위험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발휘한 영웅들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당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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