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기, 간식 후원부터 개인 정기 후원까지, 아이들의 연주를 응원하는 후원자 모집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무대.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2012년부터 운영해온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가 2024년 새로운 정기 후원자 모집에 들어갔다.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 빈민층 아이들을 위해 펼쳐진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 철학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창단 13주년을 맞았다.

사회통합범주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해 음악에 대한 꿈을 가진 아이들까지, 연주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아와 공통체적 인성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이름 그대로 꿈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무대를 빛낼 좋은 연주자를 길러내는 일에 동참할 수 있는 후원회 가입은 연중가능하다. 개인 정기 후원은 월 5천원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일시후원도 가능하다. 간식 및 악기 후원 등 후원방식은 다양하게 열려 있으며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된다.

꿈의 연주를 함께 응원할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는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오는 3월 신규 단원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의 음악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 043-715-6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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