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로타리클럽, 진산면 주거환경개선사업 현판식 기념사진
[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금산인삼로타리클럽(회장 최응규)은 지난 1일 진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대상 가구는 오랜 기간 여름 장마로 인해 안방 외벽이 커다란 구멍이 난 것처럼 무너져 내려 스스로 고칠 엄두도 내지 못하고 방관했다.

특히, 집의 벽돌이 흙으로 빚어져 잘못 건들었다간 집 전체가 무너질 수 있어 조심스런 상황이었다.

이에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해당 주민을 돕고자 금산인삼로타리클럽에 도움을 요청해 이번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금산인삼로타리클럽은 9번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에 건축관계자들의 재능기부가 이뤄져 최소비용 150만 원으로 진행됐으며, 비용은 금산인삼로타리클럽에서 제공했다.

최응규 회장은 "관내 주거환경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클럽의 주된 활동의 목적이고 봉사활동에서 얻는 즐거움이 있어서 봉사활동을 한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쾌적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면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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