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 신축회관 건립과 관련, 지역 기업인들의 발전기금 기탁참여가 줄을 잇는 가운데 한국가설그룹 이상훈 회장이 500만원을 쾌척했다.
한국가설그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건설가설재 업체로 한국유로폼, 한국시스템가설산업, 한국알폼, 한국쇼트산업 등 4개 계열사로 이루어진 건설자재 토탈 솔루션 그룹이다.
이상훈 한국가설그룹 회장은 "상공회의소 회원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 발전기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 며 "지역상공업을 위해 상공회의소가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회원사에서 동참해 모두의 상공회의소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상훈회장은 지난해 진천군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모범적인 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진천상공회의소는 지난 회관건립에 소요되는 자금확보를 위해 제7대의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회원사로서는 처음으로 한국가설그룹 이상훈회장이 500만원을 기탁하여 현재까지 2억8천5백만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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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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