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뷰티케어학과 학생들이 캐나다 연수에 앞서 국내 연수를 했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 유원대학교(총장 김덕현)는 뷰티케어학과 학생들이 국내 연수를 마치고 해외연수를 위해 다음달 초 캐나다로 출국한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2023년도 K-move 스쿨사업’을 통해 선발됐다

K-move 스쿨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국내 청년들을 글로벌기업, 해외 진출기업, 해외 유망직종 등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해외 취업 연수 프로그램이다.

유원대는 2022년도 K-move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에도 지난해 선발된 학생들이 다음 달 캐나다로 출국해 현지 연수과정을 이수한 뒤 캐나다 지역 뷰티 서비스 업체에 취업할 예정이다.

유원대 뷰티케어학과 임은진 교수는 "해마다 연수과정을 마친 학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며 "해외연수는 해외 문화 경험 등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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