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으로 진료 공백 최소화-

부여군보건소 전경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군 보건소 (소장 김점순)는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군민과 귀성객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관내 의료기관 중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이 연휴 기간동안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병·의원 11개소, 약국 15개소는 지정된 일자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보건소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하며, 응급진료상황실(830-8600)을 설치 운영하여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자세한 운영 일정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부여군청·부여군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콜센터(129),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군민과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주신 귀성객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응급진료기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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