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미래고등학교 학생들이 제7회 특성화고·마이스터고 UCC 동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미래고등학교(교장 신운철)는 3학년 학생들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제7회 특성화고·마이스터고 HIFIVE UCC 동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영동미래고 3학년 손민창 등 4명의 학생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곳, 바로 특성화고등학교’라는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응모했다.

내용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특성화고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영상을 담아내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영동미래고는 2023년 전국 제6회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에 이어 올해도 UCC 공모전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영상 부분 우수 학교임을 입증했다.

손민창 학생은 "특성화고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우리가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영상을 제작하다보니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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