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2억5천만원, 증축 1억5천만원 등 28가구 선정
군은 농촌마을 주거환경 개선과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해 주택개량과 신축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농촌주택 개량사업 물량은 28동이며 100% 농협자금 융자로 지원되며, 대출한도는 신축은 2억5천만원, 증축·리모델링은 1억5천만원으로, 사업 대상자의 신용등급과 담보능력에 따라 대출한도는 유동적이다.
대출 금리는 연리 2%의 고정금리로 대출 시점에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고 대출만기 전 중도상환에 따른 수수료는 없다.
주택개량 사업대상자는 △농촌지역 무주택자 △본인소유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는 농촌 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며, 근로자에게 주택을 제공하기 위한 법인과 농업인도 해당된다.
주택개량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280만원 이내의 취득세가 감면된다. 사업대상 주택은 단독주택과 부속 건축물을 합한 면적이 150㎡를 초과할 수 없다.
주택개량 신청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다음달 2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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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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