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다가오는 설 명절 고향 집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화재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하며, 설치가 간단하고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소방시설이다.

소방서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대형전광판 송출 △다중이용장소 현수막 게첨 △지역 언론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조영학 소방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은 화마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가족·자신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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