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수학이다’ 주제로 수학교육 비전과 목표 공유

충남교육청 전경사진
[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초·중·고 수학교사(창의수학 지원단)를 대상으로 한 ‘2024 충남 창의수학 지원단 수학봄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든 것이 수학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봄(2024년 충남 수학교육계획 공유) △함께봄(디지털 교과서 시대 지능형 수학실의 역할, 수학으로 건축을 바라보다) △나눠봄(수학 융합체험)의 3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수업지원팀, 창의수학탐구대회팀, 수학교육한마당팀, 자료개발팀 등 지원단의 역할을 세분화하여 2024년 창의수학 지원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남 창의수학 지원단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학 친화적인 창의성과 포용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과 즐겁게 체험하고 삶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4년 충남 수학교육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한편, 자기주도적으로 수학 교과 역량에 다가가고(Approach), 창의성과 포용성으로 수학과 삶을 연결하고(Link), 배움과 나눔으로 수학문화가 빛이 나는(Light) 충남 수학교육 프로그램 "모든 것이 수학이다.(ALL IS MATH.)"를 실천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수학교육 활성화를 비롯한 가치관의 확산으로 충남의 수학교육이 잘 구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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