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뜰마을 사업 종합 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추진

주교3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사업 계획도
[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충남 예산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주교3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종합 계획(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마을주민이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3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0만8367㎡에 △마을 주차장 조성 △보행 환경 개선사업 △재해 예방 시설 △도시가스 설치 △주택 정비사업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성장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 취약지역 개조 사업을 통해 주교 3리의 취약한 기반 시설을 개선해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5년간의 긴 사업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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