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 릴레이기부 캠페인 제10호

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가 5백만원을 전하는 등 메세나 릴레이기부 캠페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도내 예술활동 활성화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릴레이기부 캠페인에 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가 5백만원을 전하는 등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릴레이기부 캠페인은 충북 메세나 확대를 위해 기업이 릴레이로 기부하여 문화예술 후원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시작된 인식확산 운동이다. 2023년 9개 기업이 참여한 데 이어, 2024년 첫 기부 소식을 알린 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는 10호 기업으로 바톤을 이어받았다.

김영환 도지사는 "문화예술이 도민의 삶에 파고 들 때, 지역사회는 생기와 활력을 얻게 된다"며, "생활을 넘어 삶에 감동을 주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문화예술을 통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충북문화재단은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릴레이기부 캠페인,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 감사의 밤 개최, 충북메세나협의회 운영, 지정후원 매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가 10호 기업으로 참여한 릴레이기부 캠페인에는 셀트리온제약(1호), 충북개발공사(2호), 벨포레리조트(3호), 벽산엔지니어링(4호), 토우건설(5호), NH농협은행 충북본부(6호), 에이티에스(7호), 휴온스(8호), KT&G 충북본부(9호)가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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