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지역발전 위한 집행부 주요 업무계획 청취

단양군의회가 23일 제323회 심시회를 개최했다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가 23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일정을 시작으로 2024년 회기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유원지)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과 단양군 농업인복지회관 민간위탁 동의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하고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업무계획 청취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국별로 순차적으로 26일까지 20개 부서의 올 한 해 동안 계획된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계획 및 추진방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다.

이를 통해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해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조성룡 의장은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이 군민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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