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소방서는 지난 2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연합회장(김병철), 여성회장(김미영) 및 각 읍·면 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용소방대 연합회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 조직 결속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前 연합회장, 부회장 고문 위촉 △직원 감사패 수여 △2024년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및 회원 소개 △2024년 당면 현안 과제 논의 등이다.

김병철 연합회장은 "2024년에도 재난 예방과 대응에 앞장서며 모범이 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각 지역 의용소방대를 이끌어가는 의용소방대장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재 및 각종 재난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장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역사회의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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