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연시총회사진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양의표)는 지난 22일 오전11시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2개 읍면동 임원,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농촌지도자 읍면동 회장 9명(△고대면 최태호 △합덕읍 김만식 △석문면 송권성 △당진동 김진식 △송악읍 김원식△대호지면 김윤재 △순성면 오영환 △우강면 김학용 △신평면 이주석)에 대해 당진시장 감사패 수여,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또한 지난해 4백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2백만 원을 추가 전달했다.

올해 제30대를 맞이하는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임기는 3년(2024.1.1~2026.12.31)이며, 연합회장은 양의표, 부회장 박영일, 윤성열, 감사 조성원, 김영성, 사무국장 김철유씨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환경변화 속에서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기반으로 농업의 선도자로 12개 읍면별 농촌지도자회 연합회장단 조직을 통해 읍면의 농업 활동을 지원하고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당진시 농촌지도자는 모두 1천8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구본석 소장은"농촌지도자는 지난 1947년 조직돼 농촌재건과 농촌 부흥 운동의 성인 자원 지도자로 출발해 어려운 농업농촌을 이끌어가는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지도자의 동반자가 돼소통과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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