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문화관광재단, 어디쉐어 ‘디자인 공유공간’개소식을 가졌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주 로컬자원의 디자인 개발 아지트를 실현하기 위한 문화도시 어디쉐어 ‘디자인 공유공간’이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공주 지역 다양한 자원의 브랜딩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해 이미지 향상을 돕고 상품의 부가가치 창출과 시장경쟁력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지역 경제의 직접적인 효과를 도모하고자 전국 최초로 조성됐다.

디자인 공유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내 상품(회사)의 디자인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공예인·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로컬 브랜딩 컨설팅 및 디자인 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디자인 작업은 80% 보조 및 20% 자부담 반영 진행한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15분 거리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공주 도심의 다양한 공유공간을 발굴·조성하여 시민 대상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간 및 사업 문의는 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플랫폼팀(☏041-852-13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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