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학교 맞춤형 컨설팅 결과 바탕으로 급식실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년 공무원 조리사 배움자리’가 진행되고 있다.
[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공무원조리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위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조리사의 업무 특성상 학기 중에는 연수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방학 중에 실시되었고 △2023년 충남교육청 학교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한 급식실 위생·안전관리(학교급식 HACCP 관리 전문가 강영재 박사), △중간관리자 역할과 스트레스 관리(교육연구소 봄 하미선 소장)를 주제로 한 마음 회복탄력성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급식 수요자가 만족하는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방학 중에도 급식시설의 위생·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노후 급식시설 및 환기설비 개선 등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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