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재난 대응·복구 활동 수행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면장 김종복)이 자율방재단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자율방재단은 기후변화에 따른 예상치 못한 폭염, 장마,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신속한 재난 대응·복구 등 방재 활동을 추진하는 민간 단체로,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단체는 15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전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종복 전동면장은 "자율방재단은 지역 단위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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