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농업 통한 청년농 육성과 농업 성장 기반 마련 ‘역량 집중’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주)는 스마트 농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예산농업 발전 및 농촌 구현을 위해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접수한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최근 개발된 신기술을 보급하고 농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범 추진하는 사업이며, 7개 분야 50개 사업(113개소)이 시행되고 29억여원 규모의 총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력육성 분야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등 3개 사업 △식량작물 분야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등 10개 사업 △경제작물 분야 시설원예 생육 환경 개선 시범 등 8개 사업 △귀농지원 분야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 등 8개 사업 △축산개발 분야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기술시범 등 7개 사업 △과수기술 분야 다축과원 기반조성 등 6개 사업 △생활자원 분야 치유형 체험농장 육성 등 8개 사업이 있다.

신청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yesan.go.kr/farm.do)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팀(041-339-8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역량이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어야 하며, 농업기술센터는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현지 심사 및 사업신청자 발표심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확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더 활기차고 잘사는 농업·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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