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방학 기간 중 지원되지 않은 급식문제를 해결하고 직접 요리를 해 보면서 음식에 대한 호기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며 학생들의 주도적인 영양 식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요리실습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 이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의 강사로 관내 영양 교사, 조리사가 직접 참여하고 요리 실습실은 부여군의 지원을 받아 부여평생학습관 요리실습실에서 이루어진다.
김영배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 중 끼니 해결로 인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학생들의 영양 식생활 습관 개선에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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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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