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제8기서포터즈위촉식사진.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30명을 위촉했다.

제8기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당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14명과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6명으로 구성했다. 서포터즈는 인플루언서, 블로거, 디자이너, 광고 홍보 전문가, 영상전공 대학생, 시인, 주부, 농업인, 사진작가, 캘리그래퍼 등 직업군이 다양하다.

서포터즈들의 임기는 1년으로, 임기 동안 당진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의 생생한 현장을 취재하고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이용해 당진을 알릴 예정이다.

당진시의 문화관광시정 정책 등의 콘텐츠를 시민의 관점에서 제작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와 시민 간 쌍방향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당진시는 2016년 9월부터 대학생과 시민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해 운영해 왔다. 당진시 공식 블로그의 경우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지난 8일 기준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는 1천5백22만4천678명이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 서포터즈들은 755건의 현장 취재를 하고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올려 시민 및 관광객 등과 공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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