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유원대학교 심리벗 마인드 케어센터와 토리푸드가 업무협약을 했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 유원대학교는 산학협력단 부설 심리벗 마인드 케어센터(센터장 권정임)와 토리푸드(대표 박태숙)가 식품 관련 분야 업무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심리치료 및 상담 분야에 푸드 심리 테라피 적용, 푸드 힐링 전문가 등 다양한 식품 관련 심리치료 활용과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푸드 테라피와 식문화 관련 다양한 콘텐츠 연구, 식품 관련 심리치료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지원, 교육과정 공동 개발, 기타 식품 분야 사업 추진 등을 함께할 전망이다.

‘푸드 심리 테라피’는 식품을 매개로 인간의 심리적인 문제를 치유하는 자연주의적 심리치료와 상담, 교육, 예술을 통합한 방법으로 인간의 내면세계를 식품으로 표현해 긍정적 사고로 전환 시키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

토리푸드는 ‘KBS 생생정보통’에 방영된 이력이 있는 기관으로 식품에 대해 ‘건강한 식품과 음식을 통한 의식 있는 생활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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