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행복교육지구 활동 결과 자료집.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영동행복교육지구 2023년 결과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영동행복교육지구는 지역 교육력과 정주여건 신장을 목적으로 기초 지자체 단위에서 실행되는 정책사업이다.

이번 자료집에는 영동행복교육지구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사, 주민들의 활동 모습이 담겼다.

또 영동지역 27개 초·중·고가 지난 1년간 활동한 학교마을협력수업, 74곳의 현장체험학습처, 14개 민간공모사업 참여 공동체와 동아리 연구회 활동 등이 기록됐다.

영동행복교육지구는 지난해 영동군의회와의 정책간담회, 영동군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지역 내 교육의제를 견인하고 학교를 핵심으로 하는 지역사회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이 자료집은 오는 9일 예정된 영동행복교육지구 사업 설명회와 12일 영동교육지원청 주요업무설명회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영동교육지원청 노한나 장학사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의 관관 협력과 이를 위해 노력해온 민간활동, 학교의 지역사회 활동을 기록했다"며 "2024년 새로운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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