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 당선

임종철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충남 서산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졸업생 임종철 씨가 2024년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서 ‘산타와 망태’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당선됐다.

"익숙한 소재를 동시 속에 끌어들여 흡입력을 높이고 새로운 관점과 해석으로 재미를 주었다."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임종철씨는 당선 소감에서 "영원히 놓칠 수 있는 순간의 것들을 붙잡는 일"이라며 정진을 다짐했다.

한편 작가 지망생들에게 꿈의 등용문으로 여겨지는 신춘문예에 당선된 임씨의 한국 문단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연세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충청매일 CCDN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