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부여지사장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박수진 부여지사장은 지난 2일 지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기후변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박수진 지사장은 충북 영동군 출신으로 대전산업대학교 전기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밭대학원에서 전기소방시스템 석사와 세명대학원에서 소방방재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공사에 입사한 이후 실무자로서 본부 기전공감과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 등 다양한 사업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쌓았으며, 보직자로서 본부 그린에너지부장, 당진지사 중부지소장을 거쳐 부여지사장에 취임했다.

박수진 지사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 농어촌 인구감소 등 농업, 농어촌에 직면한 위기를 반등의 돌파구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농민 등 이해관계자뿐만 아니라 기관간 유대강화에도 앞장서서 지역 상생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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