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간부들이 청양군 충혼탑 참배를 했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 청양소방서는 2일 청양군 충혼탑 참배로 갑진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진용만 서장은 이날 14명의 간부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여 2일 오전 9시경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 후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등 공직자로서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참배는 공식적인 청양소방서의 올해 첫 일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분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올해에도 군민의 안전을 기원하며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자는 의미에서 진행했다.

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은 "항상 군민의 생명·재산을 최우선으로 해 안전한 청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양소방서 직원 모두 새해에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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