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첫 해인 2016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성일종 의원, “앞으로도 서산·태안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 임할 것”

성일종 국회의원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7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단체로서, 올해로 25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성 의원은 이번에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포함됨으로써 국회에 첫 등원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단 한 번도 빠짐 없이 8년 연속으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우수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성 의원은 이번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ROTC와 장기복무 군의관의 지원률 감소, 병력자원 수급을 위한 외국인 모병제 도입, 육군 불침번 제도 폐지 등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대안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 의원은 "저 개인의 수상이라기보다는 저를 뽑아주신 서산·태안 주민들께서 수상하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산·태안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우수국감의원’ 시상식은 오는 1월 3일 수요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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