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대도시개발 남근학 대표(우측)와 가세로 태안군수
㈜현대도시개발이 충남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태안기업도시 개발에 나서고 있는 ㈜현대도시개발(대표 남근학)이 충남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현대도시개발은 26일 군청 군수실에서 남근학 대표와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천148만 원의 성금을 태안군에 기탁했다.

㈜현대도시개발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4년간 누적 기탁액은 총 6천911만 원에 달한다.

남근학 대표는 "태안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회사의 취지에 공감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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